한달에 한번씩 치악산만두 감자만두랑와 전병,감자떡을 주문합니다.
어제는 밤에 출출해 감자전병을 꺼내 맛나게 먹었죠.
감자전병은 생각보다 커서 한두개만 먹어도 배부른데 어제는 과하게 욕심을 부렸죠.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지글지글 소리가 날때까지
한두번 뒤집어 주면서 구웠더니 보기에도 넘 맛있어보여 군침이 돌았다.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 한입 베어 문 순간...."
우와 쫄깃한 피와 매콤한 김치소가 넘 환상적이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획 스치고 지나간다.
그리고 감자전병 구울때 가급적 기름은 살짝만 두르는게 더욱 담백하고 맛있게 먹는 요령 입니다.